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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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4,853회 작성일 18-04-28 00:00본문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 4:13-14, 16-17)
생명의 짧음과 허탄함을, 잠시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에 비유하신다. 80-90을 살아가는 인생도 영원한 생명에 비하면 마치 안개와 같다는 것이다. 게다가 내일 일도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인생이 내일 일을 자랑하는 것은 악하고 허탄한 자랑이라고 하신다. 모든 부와 명예를 다 누렸던 솔로몬도 '인생은 마치 바람을 잡듯이 헛되고 헛된 것'이라고 고백했으며 '곤고한 날이 이르기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하신다. 오늘 하루 생명 주심에 감사하고 하루 쓸 것과 먹을 양식이 있음에 감사하자.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 일을 자랑하지도 말고, 함께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말씀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자.
사랑의 주님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와 같은 인생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만하게 내일 일을 자랑함이 얼마나 헛되고 무익한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호흡할 수 있는 건강을 허락하심 만으로도 감사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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