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깨어 있으라>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가지지 아니하고 슬기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함께 가져갔더니ᆢ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5:1‭-‬2‭, ‬13)

 신랑 되시는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아무도 그 날과 그 시를 모르지만,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을 예비하고 기름을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지금 등불의 기름이 넉넉한지 살펴보고 너무 늦기 전에 기름을 채우자. 기도의 기름, 말씀의 기름, 성령의 기름이 넉넉하여 신앙의 등불이 활활 타고 있는 넉넉한 모습으로 주님 오심을 예비하자.

사랑의 주님



 내 등불의 기름이 혹시 마르지는 않았는지ᆢ 매 순간 체크하고, 신앙의 불씨가 꺼져가지 않도록 늘 예비하는, 슬기로운 신앙인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