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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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4,893회 작성일 18-06-15 00:00본문
<광야>
(마가복음 1:11-13)
에수님도 40일간이나 사탄에게 시험 받으시며 광야를 경험하셨다. 아이러니하게도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라는 말씀이 끝나자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셨다고 하신다. 사랑하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로 내몰아 넣으실 때가 있음을 깨닫게 해주시는 말씀이다.
광야라고 여겨질 때,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느껴질 때가 오히려 가장 사랑하고 계시는 때임을 명심하자. 더 크게 쓰임 받기 위해, 깨어짐의 아픔을 견뎌야 하니까. 말씀으로 광야생활을 잘 견디며 승리하고, 예수님처럼 더 귀하게 선하게 쓰임받는 주의 일꾼이 되도록 하자.
지금이 광야라고 여겨질 때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옵시고, 잘 이기고 견디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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