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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쓰시겠다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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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5,138회 작성일 18-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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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쓰시겠다 하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나귀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새끼를 푸느냐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가실 때에 저희가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누가복음 19:31,33-36)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새끼나귀를, 주께서 쓰시겠다는 한마디에 선뜻 내어준 나귀 주인의 믿음이 놀랍다. 내가 필요한 것은 채워달라고 기도하면서, 주께서 필요하실 때, 나를 쓰시고자 하실 때, 선뜻 나설 믿음이 있는지 돌아보자. 주가 쓰시겠다고 하실 때 의심없이 내어준 나귀 주인의 믿음을 본받자.


  사랑의 주님


늘 나의 필요가 먼저였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나를 쓰시겠다고 하실 때 온전히 깨끗한 상태로 드릴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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