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는 이 좋은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39‭-‬42)

늘 마음이 분주하여 자신도 모르게 세상일로 염려하고 근심함으로 마음을 빼앗기는 일이 허다하다. 준비할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 마르다에게 주님은 마리아의 선택을 칭찬하시며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다. 몸이 바쁘다고 마음까지 분주해지지 않도록 노력하자. 염려와 근심 대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빼앗기지 말자.



사랑의 주님



바쁘다고 분주하다고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는데 소홀하지 않게 하옵시고, 마리아처럼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