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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여행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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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4,982회 작성일 18-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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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33-37)




  제사장이나 레위인과 달리 사마리아인은 여행 중이었다. 피곤한 여행 중 강도를 만난 외국인에게 눈을 돌려 자비를 베풀기란 쉽지 않다. 주님은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고 하신다. 지금 내가 힘들다고, 혹은 여행 중이라 지쳐있다고, 지금은 선을 베풀 형편이 못된다고 변명하면서, 베푸는데 인색하지 말라고 하신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명령을 기억하고, 누구를 만나든 어떤 형편에서든 선을 베풀 줄 아는 선한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자.


  사랑의 주님

여행 중 피곤함에도 강도 만난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선을 베풀 수 있었던 사마리아인의 마음을 본받게 하시고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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