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요한복음 19:24‭, ‬33‭-‬36)

돌아가시는 장면 장면들이 이미 구약에 예언되어 있음이 놀랍다. 서로 다른 시대 서로 다른 사람 서로 다른 장소에서 1600여년간 오직 예수님에 대한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으니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임에 다름없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내 발의 등불이 되어 인도하시는 말씀의 소중함을 인식하자.

사랑의 주님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신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억하고 말씀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