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14:5‭-‬7)

삶이 마치 망망대해 한 가운데에서 길을 잃고 떠있는 배처럼 불안할 때, 예수님은 친히 길과 진리요 생명이 되신다고 말씀하신다. 생명의 길과 삶의 안전한 종착점을 제시해 주시는 예수님을 알고 믿을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하다. 아버지를 알게 하시고 보게 하시며, 자녀와 상속자로 삼아주신 주님의 은혜가 놀랍다. 등대의 빛을 따라가는 배처럼, 길과 생명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내 발의 등불처럼 하루하루 말씀대로 순종하며 따라가자.

사랑의 주님

내 삶에 생명의 빛으로 참된 길을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길을 몰라 방황하는 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