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1?-?14)

어두움이 깊을수록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하신다. 갑옷은 방패다. 빛의 속성이 어두움을 순식간에 몰아낼 수 있지만 방패가 없으면 언제든 시시탐탐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때를 분별하여 어두움의 일과 정욕을 위한 육신의 일 등 헛된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선한 일에 최선을 다해 시간을 드리자.

사랑의 주님

어둠과 죄가 유혹할 때 빛의 갑옷을 입고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