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6?-?8)

삶의 마지막임을 직감한 바울의 고백에서 자신감과 당당함이 엿보인다. 나를 위해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으며, 선한 싸움을 당당히 마쳤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한다.

인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바울처럼 후회 없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사랑의 주님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켰노라고 당당히 고백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