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1?-?2)

육체의 남은 때를 욕심과 정욕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 위해, 그리스도의 고난을 마음에 담아 갑옷을 삼으라고 하신다. 내게 남겨진 육체의 시간들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반성하자. 새해 새 결심이 무뎌지지 않도록 나를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의 흔적을 몸에 지니고 갑옷을 삼자.

사랑의 주님

죄를 멀리하고, 정욕을 따라 사는 시간들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고 최선을 다하는 한 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