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향>

그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요한계시록 8:3?-?4)

모든 기도는 향이 되어 금향로에 담겨 천사들의 손에 의해 하나님께 올리워진다. 응답이 없거나 땅에 떨어지는 기도는 전혀 없다는 의미이다. 하나님과 나만의 솔직한 대화인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자.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앞에 형식과 가식을 버리고 마음을 다해 간절히, 거짓없이 투명하게 기도하자.

사랑의 주님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귀한지, 금향로에 담겨 향이 되어 올리워짐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전심으로 진실하게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