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과 다윗의 물맷돌>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삼상17: 45)

소년 다윗과 키 큰 장수 골리앗과의 승리는 하나님과 함께 한 다윗이었다. 칼과 창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무기로 삼은 다윗의 손에는 익숙한 물맷돌이 있었다. 노력하여 얻어진 내 손에 익숙한 물맷돌이 있는지 돌아보자. 물맷돌 같은 노력도 없이 하나님의 이름만을 앞세우지 않았는지 반성하자. 가장 익숙한 나의 물맷돌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자.

사랑의 주님

맨 손이 아닌 익숙한 물맷돌로 골리앗을 죽일 수 있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내 손에 익숙한 물맷돌을 찾아내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