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더라

(왕상17:2-6)

하나님은 아합의 손에서 엘리야를 건지시기 위해 그릿 시냇가로 보내시고 까마귀를 통해 떡과 고기를 먹이신다. 말 못하는 미물들조차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어디를 가든지 굶지 않게 하시고 도움의 손길로 나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자.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선하심이 언제나 함께 하시고, 힘든 가운데에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눈과 귀를 열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