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왕 여호사밧의 기도와 전쟁의 승리>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역대하 17:3,5)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잘 섬기던 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무리가 왕을 치러온다는 소식에 두려워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도 역시 삶 속에서 신앙과 관계없이 늘 위협적인 두려움을 만나게 된다. 여호사밧이 극한 두려움을 물리치고 어떻게 기도하였으며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은 무엇일까.



1, 여호사밧은 극한 두려움 속에서도 내가 알고있는 하나님에 대해

"믿음의 고백"을 먼저 했다.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시며, 주의 권세와 능력이 주의 있고,

주와 능히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하나님의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기도는 더 풍성해지고 깊이 있는 기도를 할 수 있게 된다. 밀씀 속에서 늘 하나님을 만나고 깊이 알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약속의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했다.

약속의 말씀을 기도 안에 넣는 것은 마치 권총에서 대포로 무기가 바뀌는

능력과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말씀을 암송하는것은 더 없이 종요하다.



3, 겸비하고 솔직한 기도를  했다,

"우리가 대항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나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만을 의지하고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늘

고백하며 기도해야 한다.



4, 아내와 어린 자녀와 어린이까지 더불어 함께 기도했다.

합심기도는 혼자하는 기도보다 훨씬 강력한 기도가 된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한후에 여호사밧은 행동으로 보이는 움직이는

믿음을  실행했다.

노래하는 자들로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찬양하며 행진하게 한것이다.문제 앞에서 드리는 찬양은 마귀를 대적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특히 찬양할 때는 거룩한 예복을  입어야한다. 성결하고 거룩한 몸으로 진심으로 찬양을 드려야 하는 것이다.

그때 주님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고 말씀하시며 여호사밧의 군대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내앞에 큰 산과 같은 어려움과 환란이 있을 때 간구의 기도를 먼저 하기보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의 고백을 먼저 드리자.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치료와 회복의 응답으로 반드시 돌아오게 될것이다.

 

사랑의 주님

오늘 여호사밧의 믿음의 기도를 배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환란 가운데에서도 당당한 믿음의 고백과,약속의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하는 것과, 진실하고 거룩하게 찬양하는 모습을 주님께 보여드리는 참된 신앙인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