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은 처음엔 무척 겸손한자였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단 300용사로

어마머마하게 많은  미디안 군사들을 물리쳐 유명인사가 된다.

그런데 결국 그는 탐욕으로 금과 패물을 백성에게 요구하고

그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성읍에 걸어둔다.

에봇은 대제사장들만 입을수 있는 거룩한 성의를 말하며,

금으로 만든 에봇은 대제사장처럼

자신이 하나님과 가까워졌다는

자신의 교만과 과시를 겉으로 드러내고 싶은

욕망의 표현인 것이다,

결국 그 에봇이 기드온의

집안에 올무가 되어었다는 말씀이다,





"기도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두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

(삿8:24,27)





하나님이 일을 멋지게

성취한 후 조심해야할 것이

바로 에봇의 유혹이다.

주님보다 나에게 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때 조심하자.

모든 영광은 주님이 받으시도록

언제나 주안에서 겸손하지 않으면

기드온처럼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올무에 빠지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을 때

가능한 것임을 늘 명심하자.



-by,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