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행22:10)

주님을 만난 바울의 첫 질문이다.

"주님 무엇을 해드릴까요ᆢ" 라는 주님의 원하시는 뜻보다,

"내 필요를 채워주세요ᆢ" 라는 내 기도를 더 많이 하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하자. 주님이 날 통해 하고자 하시는 일이 있으셔서 나를 택하고 부르셨음을 기억하고, 바울처럼 주님의 필요를 채워드리는 그릇의 삶을 살자.

그 순종의 마음으로 기도할 때 주님의 뜻을 제대로 알게 하시고, 참된 증인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랑의 주님

내 필요를 채워달라는  기도가 앞섰음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힘쓰는 참 증인의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