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11‭-‬13 )

우리에겐 거룩한 나라에서 안식할 수 있다는 소망이 있다. 하지만 안식에 들어가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ᆢ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순종하심"으로 온전케 되시고 구원의 근원을 이루셨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5:8~9)

순종이 안식의 기본이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완고하고 고집센 마음을 깨뜨리실 수 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음성이기 때문이다. 나를 만드신 아버지는 이미 지금의 내 생각과 마음을 다 알고 계신다. 부족함과 연약함까지도ᆢ 그러므로 더이상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고 순종하자. 말씀을 내 삶의 모토로 여기고 예수님의 겸손하심과 순종하심을 본받고 배우자. 순종함이 안식으로 갈 수있는 기본이다.

사랑의 주님

누구나 다 안식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알면서도 순종치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완고한 마음, 고집센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결코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할수 없음을 배웠습니다.

늘 말씀으로 무장하며, 주신 말씀에 늘 겸손으로 순종하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 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