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4: 26~27)

마귀는 틈을 노린다. 아주 조그마한 틈새를 놓치지 않고 파고든다. 조그만 일로 분을 품게 만들고, 억울한 누명을 씌워 엄청 화를 돋게도 한다.

그러한 일로 감사를 잃어버리게 만들기도 한다.

오늘 말씀은 이럴 때일수록 마귀에게 틈을 내주지 말라고 하신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비결은 매일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사람을 입는 것이다.

심령을 새롭게 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날 위해 피흘리신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는 것이다.

존귀하고 깨끗하신 주님의 보혈만이 내 영을 새롭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순간 다가오는 마귀를 대적하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분노와 화는 그 순간만 잘 다스리면 피할 수 있지만 다스리지 못하고 마귀에게 조종 당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불러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매일 말씀으로 심령을 새롭게 하며, 성령님을 근심하게 해드리지 말고 늘 기쁘게 해드리려고 노력하자.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며 기쁨으로 봉사하는 거룩한 주일이 되자.

사랑의 주님

마귀가 언제나 틈을 노린다는 말씀을 기억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봉사하는 오늘 하루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