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13‭-‬14‭, ‬16‭-‬18)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에 대한 슬픔을 위로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위로할 어떠한 말도 우린 할 수 없다. 오직 한 분, 죽음을 이기신 주님만이 "소망 없는 자처럼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으로 친히 위로해 주신다.

믿음이란, 주님이 부활하신 것 뿐 아니라, 같은 모습으로 예수 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할 것, 그리고 우리도 같은 모습으로 다시 살아날 것을 확실하게 믿는 것이다. 오직 주님이 주신 이 부활의 소망의 말씀으로만 헤어짐의 아픔과 그리움, 슬픔의 감정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소망없는 자처럼 슬퍼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씀으로 힘을 얻자. 하나님이 주시는 다시 만날 소망의 기쁨으로 마음 가득 채우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같은 슬픔에 처한 자들을 위로할 수 있는 자가 되자.

사랑의 주님

오늘도 마음을 먼저 어루만지시며 말씀으로 힘 주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부활의 소망의 신앙을 더 깊이 체험하게 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의 소망의 기쁨을 회복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동일한 슬픔에 처한 자들을 위로할 수 있는 힘과 능력도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