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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날에 함께 계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자(창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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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5,260회 작성일 17-01-21 00:00

본문

 

<환난날에 함께 계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자>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라.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세기 35:1-3)


 


 


하나님은 야곱에게, 예전에 에서의 낯을 피해 도망하던 때 나타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라고 명하신다. 야곱은 지금 부유하고 평안해졌지만, 말씀대로 자신 뿐 아니라 자기 집안 사람,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상을 버리고 정결하게 하며 의복을 갈아입고 벧엘로 올라가자고 명한다. 인생에서 가장 캄캄하고 앞이 보이지 않았던 순간, 그 힘들었던 시기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기를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형편이 나아졌다고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말씀대로 순종하여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은 야곱에게 하나님은 다시 나타나셔서 복을 주시며 이름도 이스라엘로 바꾸어주신다. (9~10).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셨던 하나님, 내가 가던 길에 나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자. 몸을 정결하게 하고 새 의복을 갈아입고, 온 가족이 하나님이 계신 곳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는 새해가 되자.


 


사랑의 주님


야곱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 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께 예배했던 것처럼, 새해 온가족이 하나님께 나아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는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


니다. 아멘


 


 


 


- by. 한혜숙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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