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하게 하시는 성령>

은사는 여러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가지나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12:11‭-‬12)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은 오직 한 분이심을 말씀하신다. 또한 성령님께서 그 분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합한 은사와 직임을 나누어주셨다고 하신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성령님이 내게 가장 적합한 은사와 직임을 주신 것은 유익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신다. 내게 주신 은사가 나 자신만의 유익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하자. 또한 한 분이신 성령님이 각자 각자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은사를 나누어 주셨음을 기억하고 다른 은사를 받은 분들도 또한 인정하고 존중하자.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이듯이 교회의 지체도 그리스도의 한 몸임을 기억하고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체가 되자.

사랑의 주님

한 성령님께서 성령님의 뜻대로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정하여 주시고 유익하게 하려 하심임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서로에게 나누어주신 은사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지체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