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차매(갈라디아서4:4~7)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5,177회 작성일 16-10-22 00:00본문
<때가 차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4:4-7)
하나님의 시간 속엔 하나님의 계획하시는 때가 있으시다.
하나님의 때가 차야만 비로소 하나님은 움직이신다. 이천년을 기다리시며 예수님을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신 것도, 공생애를 이루시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것도 다 하나님의 때가 찼을 때 완벽하게 이루셨다. 로마의 길이 뚫리고 세계 각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사통팔달하게 된 후, 사도들이 박해로 전 세계로 복음이 증거되게 된 것 역시 복음의 모든 환경과 여건을 충족되게 하신 하나님의 완벽한 때였다.
그러니 그동안 내게 일어났었던 모든 일들도 하나님의 가장 좋으신 때였고, 앞으로 내게 일어날 일들 역시 하나님의 가장 좋으신 때에 이루실 것이다. 하나님은 아들의 영을 내 마음 속에 부어주시고 자녀삼아 주시며 아빠 라고 부를 수 있게 하셨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천사도 흠모하는 아들의 명분을 주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믿고 때를 기다리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때가 다 찰 때까지ᆢ. 이것이 하나님이 쓰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더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정확한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기억하자. 준비하고 기도하고 때를 기다리자.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늘 하나님의 때를 의식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자.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때가 차야 하나님이 움직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때가 가장 좋은 때임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인내하며, 가장 좋은 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팔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