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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제8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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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2-06-01 09:42

본문

<요한복음 13>


5.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 (13:31-38)

(13: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예수님 자신의 죽음으로 자신이 영광을 얻을 것이며 또한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얻으실 것이란 말씀이다.

· 인자란 말은 메시야를 가리킨다.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할 때 사용되는 호칭이기도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그중에서도 종말론적인 메시야로서 구속주와 심판주이심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

(13: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성부는 성자를 통하여 성자는 성부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는 성부와 성자간의 관계를 말하고 있다.

(17:4-5)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 성자의 십자가에서의 복종은 성부의 영광을 나타냈고 성부는 성자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키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영광을 주셨다.

(2:6-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 들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3: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작은 자들아어린 아이들아” “어린 자녀들아라는 뜻으로 마치 임종을 앞둔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들을 세상에 두고 가는 마음으로 부르는 호칭과 같다. 안타까움과 애절함이

들어 있는 호칭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앞으로 겪어야 할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알고 계셨 기에 측은한 마음으로 그렇게 불렀다.

· 예수님은 잠시 동안만 더 제자들과 있을 것과 제자들이 훗날에 예수님을 찾을 것과 전에 유대인 들에게 말한 것처럼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시기를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가 없다라고 하신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자리와 부활 그리고 승천의 자리에는 당장은 예수님과 함께 갈 수는 없으나 훗날에는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장소에 있을 것이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새 계명신선한, 새로운즉 새로운 동기를 의미한다. 그 새로운 동기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이다.

·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새로운 계명이 아니다. 구약에서도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강조해 왔기에 그렇다.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새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옛 계명은 자기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면 새 계명은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웃을 위해 목숨 까지 버릴 줄 아는 사랑이다.

(15:12-13)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일 3:16-18)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아가면 주변의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식별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을 실천하는 제자가 되라.

(요일 4:16-21)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 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 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13: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님은 여러 차례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말씀하셨으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죽음을 깨닫지 못하고 지상의 어느 장소로 가시는 줄로 알았다.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이 말씀은 베드로를

향한 예언의 말씀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마음과 성품 등 모든 것을 아셨다. 예수님은 죽으러 가시는데 그 길을 지금은 베드로가 함께 갈 수 없지만 나중에는 성령충만 하여 순교까지 하게 된다.

(21:18-19)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 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13: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베드로는 주님 위해 목숨까지 버릴 마음과 용기는 있었다. 하지만... 그의 마음과 용기는 죽음 앞에서 변하게 된다.

(13: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예수님이 체포되어 심문을 받던 그 밤에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뜰에서 닭이 울기 전에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다.

(26:69-75)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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