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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제6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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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9회 작성일 22-01-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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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


1. 잠들었다 와 죽었다 의 차이 (11:6-16)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예수님은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말을 들으셨으나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이나 더 머무셨다.

왜 그러셨을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시기 위해 기다리신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의 뜻은 생각지 않고 그저 고쳐주세요. 해결해 주세요.

응답을 속히 주세요. 라고 기도한다.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깊이 생각하자.

·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자.

(11:7-8)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유대로 다시 가자고 하시자 제자들이 바로 조금전에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했는데 그곳으로 다시 가려고 하십니까?”라고 말하고 있다.

· 예수님이 죽음을 각오하고 유대로 가시고자 하시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셔야 했고, 둘째는 사랑하는 나사로를 살려야하기 때문이다.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4:43-4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11:9-1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는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예수님 자신이 아직은 잡힐 때가 아님을 말씀하고 있다. 또한 성부께서 예수님의 지상 활동을 정해 놓으신 기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 예수님은 아직 활동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사실과 잡혀갈 시간 역시 가까이 오고 있음을 말씀 하고 있다.

· 낮 열두시간은 우리에게도 일하는 시간이다. 그 낮 열두시간은 길지 않는 시간이기에 세월을 아껴야

한다. 삶의 기회를 주신 낮 시간에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더 사랑하며 더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 빛으로 오신 예수님과 함께 낮에 다니면 넘어지지 않지만 예수님의 수난의 때가 와서 밤에 다니는 사람들은 빛이 그 안에 없으므로 걸려 넘어지게 된다.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잠들었다고 표현 하시고 내가 깨우러 가노라고 하셨다. 죽은 자를 어느 누구도 살릴 수가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

왜냐하면 우주만물을 성부 하나님과 함께 만드셨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만든 사람은 자동차를 고칠 수가 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릴 능력이 있으시다.

(6:8-9)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11:12-13)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표현 하신 것은 다시 살리겠다는 말씀인데 제자들은 그냥 잠든 것으로 생각했다.

· 우리가 볼 때는 삶의 문제가 죽은 것처럼 모든 것이 끝나고 불가능해 보이나 예수님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의 문제는 죽은 것이 아니고 잠든 것처럼 보인다. 다시 일어날 수 있고 다시 깨어 날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삶에 문제가 있을 때 죽었다고 하지 말고 잠시 잠들었다고 말하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1:14-16)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예수께서 나사로가 죽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나사로가 죽은 현장에 계시지 않은 것은 제자들이 믿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고 하시자 도마가 른 제자들에게 우리도 주님과 함께 죽으러 가자고 한다. 예수님이 죽음을 각오하고 가시는 것을 보고 그는 용기 내어 그런 말을 한 것이다. 죽었다를 잠들었다고 바꾸어서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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