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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요한복음 강해 (제6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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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4회 작성일 21-12-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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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장 > 


4. 목자 되시는 예수님을 따를려면 비우라 (10:22-29)

(10: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수전절이란 무슨 절기일까?

· 수전절은 새롭게 하는 것이라는 뜻이 있는 명절인데 봉헌절 또는 하누카로도 불린다.

수전절을 빛의 절기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기간 동안에 각 가정에서 깨끗한 기름으로 등불을 밝혔기 때문이다. 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의해서 우상으로 더럽혀진 성전을 B.C 164년 그날에 유다 마카비가 회복한 것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이다(성전을 정화한 것을

의미하는 절기).

(10: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솔로몬 행각은 성전 안에서 제일 큰 뜰인데 이방인의 뜰 동쪽 지역에 있었으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던 장소로 토론 등이 자주 벌어지는 곳이다. 솔로몬 행각은 지붕이 덮여 있었 기에 우기인 겨울에는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3: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5: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0: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원문대로 번역하면 얼마나 오래 당신이 우리 영혼을 들어 올리겠습니까?”가 된다. 예수님에 대한 의심과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순수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믿으려는 사람도 있었 겠으나 예수님의 말씀을 트집 잡아 죽일 구실을 찾으려는 것이었다.

(10: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예수님은 그리스도임을 밝혔음에도 그들은 믿지 않았다. 아니 믿으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 예수님은 항상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셨다. 그 자체가 예수님을 증거해 주는 것이다.

(10: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유대인의 불신앙을 지적하신 것이다.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안다”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

· 마음을 닫고 귀를 막은 사람은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셔도 마음에 감동도 없고 귀에 들리지 않는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을 수도 없게 되고 따를 수도 없게 된다.

· 마음을 열면... 귀를 열면... 예수님이 느껴진다.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되고 은혜 받게 된다.

· 예수님의(목자 되시는)음성을 들으려고 힘써야 한다.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목자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알도록 기도와 예배 장소에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

(1: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 목자 되시는 예수님을 잘 따라가야 한다. 그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자기 욕심 다 챙기고 자기 고집.. 생각 다 가지면 예수님을 따를 수가 없다. 자신을 내려놓는 훈련을 하라. 자신을 비우고 죽이는 연습을 하라. “비우고 따르라

(2:7-8)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3:5-10)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 내 혈기, 내 고집, 내 죄성들이 죽어야 가족이 살고 이웃이 살고 모두가 살게 된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목자 되시는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양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영원히 멸망치 않게 하시며

누구도 빼앗지 못하게 하신다.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고 능력이 있으시다. 어느 누구도 창조주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의 손에서 양들을 빼앗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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