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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요한복음 강해 (제5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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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7회 작성일 21-11-03 09:48

본문

<요한복음 9>


1.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9:1-3)

(9: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은 사물의 색깔이나 사랑하는 부모와 형제 그리고 이웃 사람의

얼굴을 한 번도 눈으로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태어날 때부터 눈이 안보였기에 인간의 힘이나 의술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예수께서 일부러 찾아가셔서 보셨고 그 사람의 상태를 확실하게

알고 가신 것이다.

· 사람들은 이 맹인을 피해 다녔으나 예수께서는 긍휼과 사랑으로 그 맹인에게 가까이 가신 것이다.

· 예수께서는 병든 자, 소외된 자, 가난한 자, 불행한 자, 연약한 자들을 일부러 찾아가셔서

치료해주셨다.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14: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심 같이 우리도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어야 한다.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1) 서로 친절하게 하며 2) 서로 불쌍히 여기고

3) 서로 용서하는 것이다.

(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제자들이 묻기를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라고 물었다. 왜 이런 유치한 질문을 했을까? 유대인들은 질병이나 고난, 역경,

사고 등은 어떤 죄의 결과라고 생각했다.

· 부모의 죄 때문에 자식들이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 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34: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 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14: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 또한 유대인들은 자신의 죄로 죄 값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18: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 물론 자기 죄 때문에 질병이 올 수도 있다.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 욥기서를 보면 질병이나 재난이 꼭 자기 죄로 인하여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1:1-3)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 욥은 아무 죄도 범하지 않았으나 큰 고난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찬송과 감사를 했다. 이 믿음이 수준 있는 믿음이다.

(1:20-22)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 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예수님의 대답을 들어 보자. 날 때부터 맹인 된 이 사람은 1)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다.”

2) “부모의 죄 때문도 아니다.” 3)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 예수께서는 이 사람이 맹인이 되어 태어난 것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인 것으로 말씀하셨다.

· 태어나면서부터 맹인된 것은 하나님만이 고칠 수 있다.

· 이 맹인을 치료하심으로 인해 그 맹인의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이웃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게 되고 그 치료의 역사가 일어남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다.

(11:3-4)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어떤 질병이나 어떤 고난이 있을 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1) 누구 탓을 하지 말 것이며 2) 불평과 원망을 하지 말아야 한다.

(40:1-2)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고전 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질병이나 고난이 있을 때 꼭 해야 할 것은 오히려 감사하는 일이다.

(109:30)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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