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제9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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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9-03 09:38본문
<고린도전서 16장>
1. 마음이 들어있는 헌금(고전 16:1-4)
★ 고린도전서 16장은 고린도전서의 종결부이다.
◉ 1-4절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과 전달에 관한 지침을 말하고 있다.
◉ 5-12절은 바울의 고린도교회 방문 계획 발표 및 디모데 파송과 아볼로 근황을 소개하고 있다.
◉ 13-24절은 마지막 권면 및 문안 인사와 축도로 마무리하고 있다.
(고전 16:1-2)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 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을 하라고 했나
1. 그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기근, 핍박 등의 영향으로 가난에 시달렸던 것 같다.
2.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와 마게도냐 교회에게 명했던 것처럼 고린도 교회에도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헌금을 요청했다.
3. 예루살렘 교회에서부터 복음이 전파되었기에 다른 교회들은 구원에 대하여 복음의 빚을 진 것이다.
(롬 15:25-27)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저희가 기뻐서 하 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 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4. 다른 교회의 헌금은 어머니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에 대하여 감사와 사랑의 표시였다. 마게도냐 교회들도 자원하여 넘치게 헌금을 했다.
5. 헌금의 본이 된 마게도냐 교회들...
(고후 8:1-5)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 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 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1) 환난과 고난 중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헌금을 했다.
2) 넘치는 기쁨으로 헌금을 했다.
3) 자원하여 헌금을 했다.
4) 넉넉하게 풍성하게 헌금을 했다.
5) 자기 힘대로 헌금을 했다.
6)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헌금을 했다.
(눅 12: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7) 은혜 받는 일에 성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헌금했다.
8) 먼저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헌금도 했다.
9)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감사함으로 헌금을 했다.
★ 본문 2절에는 헌금 드리는 방법을 바울은 말하고 있다.
1. 헌금은 각 사람이 해야 한다.
가난한 사람이나 부유한 사람이나 자기 형편에 따라 헌금을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은혜받은 만큼 헌금하고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만큼 헌금하라는 것이다.
2. 헌금은 매주 첫 날에 하도록 한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주일날 예배를 드릴 때 하라는 것이다.
3. 헌금은 수입에 따라 얼마를 떼어 놓아 두었다가 드리라는 것이다.
헌금은 1) 미리 정성껏 준비하고 2) 갑자기 즉흥적으로 하지 말고 3) 무리하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4.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즉 저축하여 예비하라는 것은 급히 쓸 일이 있다고 헌금으로 모아둔 것에 손대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바울이 갔을 때 서둘러 헌금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고전 16:3-4)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의 전달 계획을 밝히고 있다.
1.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헌금을 전하게 하라는 것이다. 헌금을 다루는 사람은 1) 믿음이 있어야 하고 2) 돈에 욕심이 없어야 하며 3) 의심 받지 않을 정도로 모든 성도들에게 인정을 받는 사람이어 야 한다.
(고후 8:20-21)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 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 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2. “너희의 은혜를” 이란 말은 “너희의 헌금을” “너희의 선물을” “너희의 친절과 호의와 사랑을”이 라는 말이다. 헌금은 돈 이상의 마음의 사랑이 들어 있다.
3. 만일 필요하다면 바울도 함께 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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