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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강해 (제8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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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5-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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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

16.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않는다(고전 13:8~12)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사랑이란 변하거나 없어질 수 없는 영원한 특징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랑은 영원하신 하나님 의 속성 중의 하나로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것처럼 사랑 역시 영원하다. 사랑이 다른 모든 은사보 다 귀한 이유가 이러한 특성 때문이다.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진정한 사랑은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다. 또한 사랑의 수명은 결코 이 세상으로

그치지 않고 영원으로 이어진다.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도, 그치지도, 폐하여지지도 않는다. 사랑은 모든 것을 견뎌내며 영원히 지속

된다.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그렇기에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폐하고... 폐하리라사랑은 영원한데 반해 예언과 방언과 지식 등의 여려 개별적 은사들은 폐하

여질 것이다. 본절은 사랑의 영원성과 은사의 한시성을 확실하게 대조하고 있다. 은사는 종말론적

완성의 시간에 그 효력을 상실할 것이지만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않고 영원히 존속한다는

것이다.

(고전 13: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는 등 은사들이 폐하여지는 이유는 그 모든 것이 부분적

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부분적으로 드러난 지식과 예언 등과 같은 은사들을 온전한 것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면 이 땅에서 신비의 영역으로 가려져

있던 것들의 베일이 벗겨지게 될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이 부분적으로 알고 예언하던 지식 등의 한

시적인 은사들은 폐하여 질 수 밖에 없다(10).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온전한 것에 해당하는 헬라어 토 텔레이온완전한 것” “성숙한 것” “최후의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는 최후의 것곧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오게 될 하나님의 나라를 뜻한다.

고린도 성도들이 누리던 성령의 은사들은 결국 부분적인 것이었고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지게 된다. 오직 사랑만이 영원하다. 그렇기에 그 중

의 제일은 사랑인 것이다.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본절은 9절과 10절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미숙아에서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의 경우를

예화로 들고 있다. 어렸을 때는 누구나 말하는 것이나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처럼 서툴고 불안전

하다. 그러나 장성한 사람이 되면 사물과 사리를 제대로 인지하고 판단하게 된다. 그리고 장성한

사람이 되면 어린 아이 같은 생각과 행동을 버리게 된다.

성숙한 사람은 말이 다르고 깨닫는 것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어린 아이는 은사를 자랑하나 성인은 사랑의 열매를 맺음).

(4:13-15)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 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 당시의 거울은 오늘날과 같이 유리에 수은을 입혀서 만든 것이 아니라 구리나 금속판의 표면을

연마시켜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선명하지 못했다. 이와 같이 이 세상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과 하나님의 나라를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게 볼 수밖에 없으나 그 때에는즉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종말의 때에는 완전하게 보게 되고 알게 될 것이다.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

확실하게 보게 될 것이다.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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