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제6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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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10-09 09:10본문
<고린도전서 12장>
2. 은사, 직분, 사역을 통한 교회의 유익(고전 12:4-7)
(고전 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 히브리서 11장이 “믿음의 장”이라면 고린도전서 12장은 “은사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 “은사는 여러 가지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는(카리스마 또는 카리스마톤=선물) 여러 가지이다.
★ “은사는 여러 가지나”라고 번역하는 것보다 “은사는 분배되는 것”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욱 원문의 내용에 가깝다. 그렇기에 성령께서는 다양한 은사들을 각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배하신다.
★ “성령은 같고” 여기서 바울은 은사의 “다양성”과 성령님의 “동일성”을 말하고 있다. 은사는 성령 께서 주시는데 성령께서 성령의 뜻대로 주시는 값없는 선물이다. 그렇기에 은사 받았다고 교만하 거나 자랑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고전 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 “직분”은 “직임”이라고도 하는데 헬라어로 “디아코니온”이다. 그 뜻은 “섬기다” “봉사하다”라는 뜻으로 교회를 “섬기는 자” “직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교회를 섬기는 사도나 전도인, 봉사 자, 헌금 봉사자를 의미한다.
★ “주는 같으며” 교회를 섬기는 모든 직분자들은 오직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존재 해야 한다. 교회의 직분은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주님을 위해 쓰라는 직분임을 꼭 명심해야 한다.
(요 13: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롬 14:6-8)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 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 어떤 마음으로 주를 섬겨야 할까?
(시 100:2-4)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 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 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마 20:26-28)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 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 니라
(눅 2:36-37)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 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 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고후 9:12-13)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 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엡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벧전 4:10-11)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 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 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 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고전 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 “사역”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행하시는 사역을 가리킨다.
★ 본절 4-6절에는 “은사” “직분” “사역”이 나오는데 “은사”는 사역의 원동력을 말하고 “직분”은 사 역의 성격을 말하며 “사역”은 직분의 활동을 말한다. 이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은 “성령” “주님” “하나님” 즉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를 베풀고
(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 을지어다
(엡 4:4-6)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 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 8절부터는 성령께서 주시는 9가지 은사에 대하여 써있다. 그렇다고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는 9가 지만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성령의 은사는 더 많이 있지만 여기서 대표적인 아홉 가지의 은사만 소개하고 있을 따름이다.
★ 성령의 은사를 주시는 목적은 무엇인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의 은사는 “각 사람에게” 주신다.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신다. 성도의 유익을 위해 주신다. 그리스도의 몸을 유익하게 하여 형제들을 세우기 위함이다.
(고전 14:4-5)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 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고전 14: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 성하기를 구하라
(고전 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 은사란 하나님에게서 부여 받은 자연적인 재능 또는 초자연적인 특별한 능력인데 자기 자신을
위하여 쓰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 은사는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 하고 2. 교회의 유익을 위해 써야 하며 3. 형제 즉 믿음의 형제들을 돕고 세우는데 써야 한다.
★ 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은사를 쓰자.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데 은사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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