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

7. 하늘로부터 오시는 분 (요 3:31-36)

(요 3: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 요한복음 3:31~36절을 세례요한의 말로 보는 견해와 세례요한이 그동안 증언한 내용을 사도 요한이 주석했다는 견해가 있다.

· 본 내용은 세례요한이 예수님과 자신을 구체적이면서 확실하게 차별화 시키고 있다.

· 위로부터 오신 분.. 즉 하나님께로 오신 분은 예수님이시고 만물 위에 계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모든 것 위에 계실뿐만 아니라 만물을 지배하시는 분이시다.

· 세례요한은 땅에서 났으며 땅에 속하였기에 땅에 속한 것을 말할 뿐이라고 한다.

·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이고 있다.

· 세례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는 가장 큰 자 이지만 자신은 이 땅에서 태어난 인간이고

예수님은 메시야이심을 확실하게 증언하는 말이다.

(눅 7: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 세례요한은 인기와 명성에 신경쓰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증거하는데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요 3: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 “그가 친히 보고 들었고 증언한다”는 것은 예수께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가 있다.

· 하나님의 작정과 계획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분은 아들과 성령 외에는 없다.

· 예수님은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셨으나 그 누구도 하나님의 아들 대속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요 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요 3: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 누구든지 예수님의 메시지를 듣고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 되시다는 것을 도장을 찍어 인치는 것처럼 확증한다는 것이다.

(요 3: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셨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한 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성령을 한 없이.. 제한 없이 주신다는 것이다.

(요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만물을 주셨다.

· 그래서 요 3:31절에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다”고 한 것이다.

(요 5:19~20)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

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아들을 (예수 그리스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예수 믿고 영생을 얻는 것이다.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영생을 얻기 위해 믿음의 선한 싸움도 해야 한다.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는 1) 영생을 보지 못하고 2)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

★ 믿음의 반대는 불순종이다.

· 믿으면 순종하게 되고 순종하다 보면 믿게 된다.

★ 왜 불순종하게 되는가?

(엡 2:2-3)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1) 악행을 따르다 보니 불순종하게 되고 2) 세상의 악한 길을 가다 보니 불순종하게 되며

3)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이 세상의 신, 악한 영)를 따르다보니 불순종하게 되었고

4) 육체의 욕심을.. 육체가 원하는 본능대로 살다보니 불순종을 하게 된 것이다.

★ 순종과 불순종의 사이에서 잘 결정해야 한다.

(욥 36:11-12) 만일 그들이 순종하여 섬기면 형통한 날을 보내며 즐거운 해를 지낼 것이요 

만일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면 칼에 망하며 지식 없이 죽을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