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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요한복음 강해 (제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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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69회 작성일 20-12-16 09:33

본문

<요한복음 2> 


3. 표적보다 말씀 안에서 믿음을 찾으라 (2:23-25)

(2: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계셨다.

· 예수님은 어려서도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가셨다.

(2:41-42)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 예수님은 유월절에 인류의 죄를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죽으셨다.

(19:14-16)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 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표적(이적)을 보고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 유월절은 니산월 14일이고 이에 이어지는 무교절인 니산월 21일까지 7일간 유월절 명절을

지내는데 예수께서도 함께 계셨다.

·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에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300만 명 정도가

모였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신학자들은 숙박 시설 등을 고려해 보면 수십만 명 정도가 모였을 것이라고 한다.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믿었다.

· 표적만을 보고 믿는 것은 마치 돌밭에 뿌려진 씨와 같아서 잠시 믿음의 싹이 나오는 것 같으나 햇볕에 금방 시들게 된다.

(13:5-6)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 표적만 보고 믿으려는 사람은 표적이 안보이면 그 믿음도 사라진다(신비주의자들이 그렇다).

표적도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러나 온전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지고 성숙하게 된다.

(4:41-42)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온전한 믿음이 된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성장하고 건강하게 된다.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사실 표적도 창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진다.

(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기적과 표적 등 초자연적인 현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능한 것이다(말씀을 떠난 환상, 계시, 표적은 위험함).

(8:8-10)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믿음을 키워가야 한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믿음 생활을 해야 건전하고 건강한 믿음을 갖게 된다.

·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신비한 것만을 구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고전 4: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 성경에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 넘어가면 사이비 또는 이단이 되는 것이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구원의 복음으로써 그 말씀을 믿으면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된다.

(2: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예수께서 자신의 몸을 사람들에게 의탁하지 않으신 까닭은 그들을 잘 아시기 때문이었음을

밝힌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예수의 놀라운 표적을 보고 예수를 인정은 하나 진정으로 믿고

따르는 모습은 없었다.

·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을 의탁 할 수 없었다.

·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표적을 나타내는 것은 예수님의 전능성이라면 사람 속을

아는 것은 예수님의 전지성이라고 할 수 있다.

· 주님은 우리의 속까지도 훤히 보고 계신다. 우리의 생각도 알고 계신다.

(2: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예수님은 사람의 속마음까지도 알고 계시기에 굳이 다른 사람들의 보충 증언을 들어 확인할

필요가 없으셨다.

(살전 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 그렇기에 우리의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도 늘 맑고 정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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