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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제4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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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85회 작성일 21-09-08 09:31

본문

<요한복음 8>


2.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8:12-20)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 되신다.

· 예수님은 죄로 어둡게 된 세상을 밝히러 오신 분이시다.

· 죄로 인해 어두운 삶을 살고 있는 인류에게 생명의 빛으로.. 구원의 빛으로 오셨다.

(1:9-10)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 이 되시는 예수님이 오시면 세상이 밝아지고 우리의 삶도 밝아져 어둠은 사라지게 되어 있다.

·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않는다. 왜냐하면 생명의 빛을 얻었기 때문이다. 빛이 오면 모든 것이 드러난다. 그렇기에 자신을 더 밝히 보고 조심스럽게 살게 될 것이다.

(8: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증언을 왜 거부하고 참되지 않다고 했을까? 1) 예수님을 경쟁 대상으로

보고 하나님의 아들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2) 자신들이 빛 가운데 살지 않고 어둠 속에서

살았기에 빛이 되시는 예수님이 오신 것이 반갑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예수께서 그들의 죄상을 지적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싫었던 것이다.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8: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증언은 참되다 하셨고 바리새인 들은 예수님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에 그들은 증언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8: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바리새인들은 영의 인도를 따르지 않고 육체의 표준을 따라 판단했다. 눈으로 보고 외모로

판단했다.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앞세워 판단하고 정죄했다.

· 판단하다는 헬라어 크리노인데 세상 법정에서의 판결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낼 때 사용된 단어이다.

· 예수님은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고 말씀하셨다. 판단할 자격이 없는 자들은 사람 들을 판단하고 판단할 자격이 있으신 예수님은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으셨다.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판단 받아야 할 사람들을 판단하지 아니하시고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이다.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

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고전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4:11-12)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 예수님도 사람들을 판단 안하시는데 누가 감히 사람들을 판단 할 수 있겠는가? 자기 자신을

모르는 자들이다.

(8: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 예수님은 아무도 판단하지 않지만 판단하여도 그 판단은 참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을

보내신 분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함께 판단하기에 주님의 판단은 참인 것이다.

·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판단하시고 증거 하실지라도 참되는 것은 자신과 자신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하여 두 증인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8:17-18)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율법에 두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 참되다고 했다.

(35:30) 사람을 죽인 모든 자 곧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17: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 예수님과 성부 하나님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두 증인) 하시기에 참되다는 것이다.

(8: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그들이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예수께서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한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고 하셨다.

(8: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셨고 헌금함 앞에서 공개적으로 계셨으나 그 누구도 잡는 사람이 없었다. 아직 때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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