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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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72회 작성일 21-08-11 09:25본문
<요한복음 7장>
5.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7-44)
(요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사람들은 평생 목말라 한다. 돈에 대한 목마름.. 사람에 대한 목마름.. 권력에 대한 목마름..
행복에 대한 목마름.. 사랑에 대한 목마름.. 건강에 대한 목마름.. 영생에 대한 목마름 등이 있다.
· 이러한 목마름은 누구에게나 있고 사람들은 만족을 모르기에 그 목마름은 계속되는 것이다.
(전 5:10-12)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잠 27:20)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 “스올”은 무덤을... “아바돈”은 깊은 곳에 있는 죽음의 세계를 가리킨다. 만족을 모르는 사람
들을 말한다.
(전 6:3)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도 만족을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말씀이다.
(사 44:3-4)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
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하나님께서는 목마른 자들을 초청하십니다. “오라” 오는 자들에게 값없이 생명수를 주신다.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배에서(사람의 가장 깊은 곳, 양심이나 전인격
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우리의 생각과 감각과 정서와 가장 깊은 욕망의 원천이
성령으로 정결케 되고 성령으로 충만케 된다는 의미이다.
· 성령이 우리 속에 임해야 목마름이 사라지고 참된 만족을 느끼며 삶에 행복이 있게 된다.
(요 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 성령은 구약 시대에도 활동하셨고 특별한 사람에게도 제한적으로 임하셨다.
(시 51:10-11)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창 41: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민 27: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욜 2:28-29)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 에게 부어 줄 것이며
· “나를 믿는 자는...”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이란 말씀처럼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야 성령을 받을 수 있다.
·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을 의미하는 것이다.
(요 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 초대교회에 임한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염두에 둔 말씀이다.
(요 7:40-43)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 쟁론이 생긴 것은 1) 어떤 이는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하고
2) 어떤 이는 그리스도라고 하고 3)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하고
4) 어떤 이들은 성경을 논하며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다윗이 살던 마을인 베들레헴에서
나신다 하며 서로 쟁론이 된 것이다.
(마 2:4-6)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 2:1-2)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요 7: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 예수님을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던 것은 1) 예수님의 권위와
위엄에 모두 놀랐고 2)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너무 많았으며 3)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가 아직 안되었기 때문이다.
★ 성령충만하여 세상의 목마름도.. 배고픔도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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