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마 서 강해 (제7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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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70회 작성일 20-07-08 09:49본문
7.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롬 15:22-29)
(롬 15:22)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 바울은 로마 방문 계획과 목적을 말하고 있다(22-24절).
★ 바울은 로마에 가려고 했으나 여러번 방해를 받았다.
(롬 1: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 도다
★ 왜 바울이 로마에 가려고 하는데 늦어졌나?
1) 아직 복음이 안 들어간 곳에서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롬 15: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 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 성령께서 아직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행 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롬 15: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는 전도활동이 이 지방에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충분히 다 했다는 뜻이다.
★ 서바나는 오늘날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포함한 스페인 반도로써 로마제국 당시 가장 서쪽에 위치했기에 세상 끝으로 간주되어 바울이 선교 최종 목적지로 삼았다.
★ 서바나로 갈 때에 로마 교회를 방문하길 원했다.
(롬 15: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 사도바울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유언적인 말씀을 지키려고 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바울의 최종 목적지는 로마가 아니라 땅끝이라고 생각한 스페인이었다.
★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로마 성도들과 사귀고 기쁨도 나누길 원했다.
★ 성도간의 섬김과 교제는 필요하다.
(히 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롬 15: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 바울이 그토록 로마 교회에 가기를 원했으나 뒤로 미룬 이유는 많은 핍박과 어려움 중에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섬기기 위함이다.
★ 25절에서 27절까지는 예루살렘 교회에 구제 헌금 전달로 인해 로마 방문이 지연된다는 내용이다.
(롬 15:26)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방에 있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내놓은 구제헌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성도들에게 전달 하러 가야만 했다.
★ 그들은 기쁘게 헌금을 했다.
★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헌금은 어떤 것일까?
(막 12:41-44)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 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두 렙돈... 한 고드란트는 로마의 최소 화폐로서 하루 품삯인 데나리온의 64분의 1이다.
· 예수님은 이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 렙돈이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헌금이였다는 것이다.
(44절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자)
· 헌금은 금액보다도 정성으로 기쁨으로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롬 15: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 그들은 기쁨으로 구제 헌금을 했다.
★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방에 있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인들로 인해 영적인 복을 받고 있기에 육적인 것으로 섬기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 헌금도 봉사도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해야 한다.
(고후 9:6-8)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 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잠 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 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롬 15: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 바울은 헌금을 열매로 표현한 것은 그 헌금이 영적 은혜를 나누어준 자들에게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맺힌 아름다운 결과이기 때문이다.
(롬 15: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 바울이 가지고 가는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바로 충만한 복이라는 것이다.
(롬 1: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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