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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로 마 서 강해 (제7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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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13회 작성일 20-06-24 09:44

본문

5. 은혜로 이방인의 사도가 된 바울 (15:15-16) 

(15: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로마서 15:15절은 본서를 기록한 목적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바울은 자신이 본서를 쓴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바를 상기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 “그러나는 바로 전 구절에서 로마교회 성도들의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확신함에도 불구하고 말한다는 것이다.

· 성도들에게 권고하기 위해 바울은 언급한 것이다.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는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기억에 떠올린다는 매우 강조된

의미를 갖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다시 생생하게 마음에 되새기게 하기 위함이다.

본절을 사도 바울이 담대하게 써야만 했던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 은혜는 헬라어 카리스인데 받을 자격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호의를 의미한다.

· 사도 바울은 사도직을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다.

· 또 사도직을 감당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다.

(1:15-16)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 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2) 로마 성도들에게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을 다시 생각나게 하기 위함이다.

(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2: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44: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담대해야 한다.

(고후 3: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이 받은 은혜는 이방인을 위한 예수의 일꾼이 된 것이다. 또 하나의 은혜는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잘 감당한 것이다.

·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도 은혜로 여겼다.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바울은 사도직을 맡겨주신 주님께 늘 감사하며 일했다.

(딤전 1:12-14)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여기서 일꾼은 자기를 희생하여 공적인 일을 행하는 자이다.

· 일꾼은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사역을 나타내는데 사용되었다.

· 일꾼을 사역자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이 직무를 공적으로 받았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제사장의 직분은 제사장의 방식으로 섬긴다 또는 제사장적 섬김으로 사역한다는 의미이다.

이방인을 제물로 드린다는 의미는 두 가지이다.

1) 하나님 밖에 있던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회심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

2) 그 회심한 이방인들로 하여금 거룩한 산 제사의 삶.. 즉 하나님과 영으로 교통하는 신령한 예배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다.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벧전 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 제물 즉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깨끗하고 거룩해야 함.

 (출 29:1)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레 1:10)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대상 16: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   

 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골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정성을 다해 드려야 한다.

 (대상 29:19)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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