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메뉴
경기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895 현대프리젠트빌딩 6층 031 . 904 . 3181

공지사항

고린도전서 강해 (제50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24-07-17 09:51

본문

<고린도전서 10> 


6.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고전 10:15-19)

(고전 10: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지혜 있는 자들고린도 성도 중에는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다.

(고전 4: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 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고후 11: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 스스로 지혜 있는 자라고 자칭하는 고린도 성도들에게 참된 지혜자로서 올바른 인식과 판단을 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 “스스로 판단하라이 말은 이성적 지각을 사용하여 사리를 분별하고 올바른 길을 선택하라는 뜻이다.

(고전 10: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본절부터는 성만찬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 신약 시대의 성만찬은 구약 시대의 화목 제사 뒤에 있었던 축제와 상응하는 것이었다. 유대 인들은 제사를 드린 후 그의 가족들과 함께 성전 뜰에서 신성한 축제를 가졌다. 제물은 참여 한 모든 사람들이 먹었는데 제물을 먹는 것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주시는 은총과 화해의 보증이 되는 행위였다. 마찬가지로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목이 이 루어졌다는 화해의 표식이 된다. 성만찬은 하나님과의 연합을 의미한다.

· 그래서 바울은 묻는다.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

· 여기서 성찬의 원래 순서와 달리 빵보다 잔이 먼저 언급된 것은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을 강조하려고 했기 때문인 것 같다.

· 그리스도의 피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을 상징한다.

(고전 11:23-27)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 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 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 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 그렇기에 우상의 신전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도 우상과 연합하는 것이기에 이같은 행위를 피해야 한다는 것을 설득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고전 10: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본문은 그리스도의 몸을 강조하고 있다.

· 모든 성도가 한 떡을 떼어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와 교제를 이루고 우리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 도의 몸 안에서 한 몸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3:26-28)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 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고전 10:18-19)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본문은 구약시대 유대인의 제사 의식과 이방인의 제사를 비교하고 있다.

·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이 말은 영적 이스라엘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혈통적 이스라엘 곧 유대 민족을 말한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고린 도 교회 공동체가 새로운 영적 이스라엘이란 점을 염두에 두고 이와 구분하기 위해 의도적으 로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이란 표현을 한 것이다.

(2:28-29)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3:7-9)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 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 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 “제물을 먹는 자는 유대인들이 희생제물을 제단 위에 태워드리고 남은 고기를 제사장과 제 물을 드린 자들이 성전 뜰에서 나누어 먹었음을 말한다.

·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은 제물은 제단 위에 드려지는 것이므로 제물을 먹는 것은 제단에 참 여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행위가 되었다.

·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이란 말은 우상의 제물이든 우상이든 아무것도 아 니다 라는 말이다. 거짓되고 헛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인들의 제사와 우 상숭배는 고린도 성도들의 신앙을 위태롭게 하고 있었다.

(고전 8: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 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다. 우상은 없어질 물질에 지나지 않으며 실존하는 영적 실재가 아니다.

· 우리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62: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 하리로다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 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