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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로마서 강해 (제 7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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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99회 작성일 20-07-22 09:49

본문

1. 참 좋은 일꾼인 뵈뵈 자매 (16:1-2)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마무리하면서 교회를 위하여 주의 종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도와준 좋은 일꾼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인물이 뵈뵈라는 자매이다.

(16: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겐그레아는 고린도 동쪽 15킬로 지점에 있는 항구로서 활발한 무역을 하는 무역항이었다.

· “비너스”, “이스스”, “에스쿠라피어스등의 이방신을 섬기는 신전들이 있었다.

· 무역항이기에 외지인들이 많았고 돈을 벌려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이방신들을 섬기는 사람들도

많아서 복음 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겐그레아 교회의 뵈뵈라는 여집사는 교회와 바울의 사역 위해 너무나도

헌신적으로 일했다.

바울이 소개한 뵈뵈는 어떤 사람인가?

1) 뵈뵈는 바울의 소개대로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었다.

· 일꾼이란 뜻은 처음에는 식사의 시중을 드는 사람을 의미했으나 이때에는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 또는 종.. 일꾼.. 집사를 가리킬 때 쓰였다.

(1: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딤전 3:8-13)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 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 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 초대교회 여집사들은 교회에서 큰일을 많이 했다. 세례를 주는 일에 도왔고 병자들을 심방하 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봉사했다.

2) 뵈뵈는 경건한 신앙인이었다.

뵈뵈라는 이름의 뜻은 순결”, “순결하다란 뜻이다.

이름대로 뵈뵈 자매는 말씀 안에서 순결하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3) 뵈뵈 집사는 바울이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큼 모든 성도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은 사람이었다.

바울은 1절에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추천한다고 했다.

· 우리라는 말을 한 것은 뵈뵈 자매가 바울에게도 잘했거니와 모든 성도들에게도 잘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 자매라고 소개한 것이다.

· 자매란 말은 교제를 뜻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주님의 믿음의 가족을 의미하기도 한다.

(12:49-50)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16: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4) 뵈뵈 자매는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성도들을 기쁨으로 섬긴 사람이었다.

· 그래서 바울은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할 것을 권했다.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14: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살전 5: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5) 뵈뵈 자매는 여러 성도들과 바울의 보호자 역할을 잘했다.

· 뵈뵈 자매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성도들과 바울을 섬기고 보호했다.

· 보호자라는 말은 헬라어로 프로스타터스인데 제일 앞에 서는 사람”, “지도자”, “보호자 의미한다.

· 뵈뵈 집사는 물질로 돕는데 있어서 제일 앞에 서 있었다.

· 뵈뵈 집사는 육체의 봉사하는 일에도 제일 앞에 서 있었다.

· 그래서 바울은 뵈뵈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우라 했다.

(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1:26-27)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벧전 4:8-11)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우리 모두가 뵈뵈 집사처럼 주의 종이 극찬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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