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강해 (8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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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29회 작성일 20-09-08 16:16본문
7.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사람 (롬 16:13)
(롬 16: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이란 말은 “선택된 자” 또는 “탁월한 자”라는 뜻이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사람을 선택하신다.
· 하나님께서 선택 안하신 일꾼은 교회의 진정한 일꾼이 아니다.
· 요즘 선택을 받지도 않고 탁월하지도 않은 자기 스스로가 자기 뜻대로 교회 목사가 된 자들이
있다. 이들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성도들을 힘들게 한다. 이들이 곧 삯꾼이요 자기 배만 채우는 자들이다.
(요 10:11-14)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롬 16: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어야 하는데 세상에서 추악하게 살던 자가 자기 욕심, 명예 채우려고
주의 종이 된다면 이들이 교회를 흔드는 자들이 될 것이다.
(마 7:15-23)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 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한국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못하고 욕을 먹는 이유는 주님께 선택 못받은 가짜 목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던 자였으나 하나님께 선택을 받아 순교하기까지 순종한 종이었다.
(행 9:1-6)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
니라 하시니
★ 하나님께서 택하실 때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택하신 것이다. 자기 이름, 자기 욕심, 자기 뜻을 세우라고 택하신 것이 아니다.
· 택하심을 받았다면 자기 일을 우선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다.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살전 4: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 우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배워야 한다.
· 배웠으면 그대로 행하고 더욱 많이 힘써야 한다.
(벧후 1:10-11)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 「루포」란 “붉은 머리 털”이란 뜻이다.
· 루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간 구레네 사람 시몬의 아들로 추정된다.
(막 15: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 루포는 주 안에서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 인물이었다.
· 그야말로 탁월하게 교회를 잘 섬긴 인물이었다.
· 기쁨으로 탁월하게 성도들을 섬겼다.
(엡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빌 2: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 이것이 택함 받은 자의 모습일 것이다.
(살전 2: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 루포의 아버지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간 것도 훌륭하고 그 아들이 평생 탁월
하게 교회를 섬긴 것도 너무 훌륭한 것이다.
· 우리의 믿음과 교회를 섬기는 모습을 자녀들이 보고 대를 이어 섬기게 하자.
★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 루포의 어머니가 바울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 루포의 어머니가 바울을 아들처럼 사랑했다.
· 그래서 바울이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라고 했던 것이다.
· 예수님께서도 복음 전파에 힘써준 믿음의 사람들에게 같은 표현을 하셨다.
(마 12:48-50)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 교회를 잘 섬기는 우리 성도들과 제직들이 우리의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인 것이다.
★ 루포의 부모처럼 교회 잘 섬기는 부모가 되자.
★ 루포처럼 부모의 신앙을 잘 본받아 교회를 잘 섬기는 충성된 일꾼이 되자(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같은 믿음의 가정)
★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자로써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는 일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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