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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요한복음 강해(제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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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10회 작성일 20-12-02 09:31

본문

<요한복음 2> 

1. 가나의 혼례 (2:1-12)

(2:1-2)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예수님의 첫 번째 표적이 왜 혼인잔치에서 였을까? 병든 자를 고치거나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을 행하셨더라면 처음부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확실하게 소개할 수 있었을텐데...

· 예수님은 가정의 중요함과 결혼 잔치처럼 우리의 삶이 향기 나고 행복하기를 원하셔서 이 표적을 보이신 것 같다.

· 신랑과 신부가 지혜로운 것은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라는 내용처럼 자신의 혼례에 가장 중요한 분들을 초청했다는 것이다.

· 우리 삶에 예수님을 초대하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왜 포도주가 떨어졌을까?

추측해보면 1) 신랑 신부가 가난했다. 2) 준비된 음식이나 음료가 초청된 사람이 먹기엔

적었다.

예수의 어머니가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고 말한 것은

1) 큰 아들인 예수님과 상의한 것이고 2) 예수님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부탁했을

거란 학설도 있다.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여기서 여자여란 말은 헬라어 귀나이인데 무례한 말이 아니고 정중하고 경외하는 존칭어였다.

· 또 한 가지는 지금까지는 어머니로써의 마리아였으나 지금부터는 공생애를 시작하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여성임을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19:26).

·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는 나와 당신에게 있어서 그 일이 관계가 없다는 말이다. 공손한

어투의 거절로 보아야 할 것이다.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것.

아직 예수님이 나설 시간이 안된 것이다.

(2: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주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1) 묻지 마라 2) 의심하지도 말아라 3) 궁금해 하지도 말라

4) 그냥 무엇이든지 말씀대로 행하라는 것이다.

· 내 생각과 경험과 지식에 안맞고 현실과 사리에 안맞아도 그 말씀대로 따르는 것이 믿음인 것이다.

(8: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 주님의 말씀에 그대로 하는 것이 믿음이다.

(2: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유대인들은 외출에서 돌아오거나 식사 전후에 손이나 발에 물을 붓거나 씻어 절경케 했다.

종교 의식이기도 했다.

(15: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 하나이다

· 그래서 집집마다 물 항아리를 두고 물을 채워 놓았다.

· 한 통은 약 40리터에 해당하고 한 항아리는 100리터 정도의 물이 들어갔다.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항아리를 준비하라. 기적을 받아들일 믿음의 항아리에 물을 채워야 (순종) 기적이 일어난다.

· 기왕 채울 때 아귀까지 가득... 넘치도록 채우라.

(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항아리가 준비되고 물을 채우자.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하신다.

끝까지 믿음으로 순종하라는 것이다.

(2:9-10)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1) 부족함이 없고 2) 날마다 더 좋고 향기나는 삶을 살고

3) 주님의 도우심으로 기적이 넘치는 삶이 된다.

(2: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가나의 표적은 따르는 자들과 제자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함이었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2: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이 때부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삶을 시작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이 축제가 되길 원하신다.

예수님을 우리 삶에 초대하고 말씀대로 그대로 하면 기적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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