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장>

5. 유대인들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요 8:35-41)

(요 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 죄를 지으면 그 순간부터 죄의 종이 된다.

(롬 6:6-7)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 아들은 영원히 집에 있을 자격이 있으나 종은 언제든지 주인이 내보낼 수도 있고 해고할 수가 있다.

· 예수를 믿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할지라도 아들의 지위를 얻지 못한다.

(요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이 당시에는 한 집안의 가장뿐만 아니라 장성한 아들도 종을 자유롭게 할 권리가 있었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갈 4:5-7)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롬 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 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요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예수님도 아신다고 말씀하시면서도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고 지적하셨다.

· 예수님의 말씀인 진리가 있어야 자유함도 있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세상의 것으로 채워져 있으면 예수님의 말씀이 그들 속에 있을 곳이 없게 된다.

· 유대인들은 육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영으로는 마귀의 자녀라고 규정하신 것이다.

(요 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지만 유대인들은 그들의 아버지인 마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한다는 말씀이다. 아들은 아버지를 닮게 되어 있다.

(요 8: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고 한다.

·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하라”는 것이다.

· 아브라함의 행한 일을 살펴보면 첫째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다. 둘째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셋째로 아브라함은 메시야를 기다렸다.

(창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요 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 8: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예수님은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말했는데 그들이 죽이려 했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안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대립되는 일을 하는 유대인들을 꾸짖으신 것이다.

(요 8: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

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그들의 아비인 마귀가 행한 일은 무엇일까?

1) 마귀는 시험을 준다.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한다.

(마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눅 8: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2) 마귀는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 물질의 탐욕을 심어준다.

(요 6:70-7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3) 마귀는 죄를 짓게 한다.

(요한일서 3:8-10)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

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 마귀를 이기려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예배, 말씀, 기도).

(엡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마귀를 이기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엡 6:10-18)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마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라(성령충만)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했고 하나님이 아버지라고 주장한다. 하는 행동은 마귀가 하는 짓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