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5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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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78회 작성일 21-12-01 09:28본문
<요한복음 9장>
5.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요 9:35-41)
(요 9:35)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 예수께서 유대인들이 맹인 되었던 사람을 쫓아냈다는 말을 들으시고 맹인 되었던 사람을 일부러 찾아 오셔서 위로해주셨다.
· 주님 때문에 고난을 받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 위로해주시며 사랑해주신다.
(롬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
(고후 1:4-5)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은 자는 위로를 넘치게 받게 된다.
(빌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그리스도를 위하여 은혜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된다.
(딤후 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 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살자.
(딤후 2:3-4)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 예수의 좋은 병사는 1) 예수를 위해 고난을 기쁨으로 받는다. 2)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다. 3) 병사로 모집한 분을 기쁘게 해드린다.
(벧전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 하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늘 이런 모습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 “네가 인자를 믿느냐?” 너가 나를 존경하는 선지자나 랍비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의 아들인 나를 믿느냐는 물음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요 9:36)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 맹인 되었던 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주님께서 말씀해주시면 믿겠습니다는 뜻이다.
· 여기서 그는 “주여!”라고 호칭했다. 그는 예수님을 믿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다만 믿을 길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자 했다.
(요 9: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 너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을 보았다 지금 너와 말하고 있는 자가 그이다 라고 명백하게 말씀 하셨다.
(요 9: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 “주여 내가 믿나이다” 그는 즉시 믿음을 고백했다.
· 36절에서의 “주여”라는 호칭은 존경의 의미도 포함 되었으나 38절의 “주여”라는 호칭은 메시야 또는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의 대상으로 부른 호칭이었다.
· “절하는지라”는 사람의 아들로 존경의 의미로 절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즉 신적 존재인 예수로 믿음의 대상으로 절한 것이다. 그는 믿음의 고백을 하고 나서 경배했다.
(요 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 예수께서 오신 것은 심판이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시지만 예수 믿기를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것이다.
· “보지 못하는 자들”은 육적 소경이었다가 눈을 뜬 자와 같이 처음에는 영적 진리를 몰라 무지했으나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적인 눈이 뜨게 되어 보게 된 자요 반대로 “보는 자들”은 바리 새인들처럼 율법에 대하여 정통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영적 진리를 깨닫지 못한 자들을 말한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믿고자 안했다.
(요 9:40-41)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 “설마 우리도 눈 먼 사람들이란 말은 아니겠지요?”라고 묻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눈 먼 사람들이었다면 죄가 없었을 것이다. 너희가 본다고 하니 너희 죄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셨다. 맹인은 죄를 지을 수 없다.
(막 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 20:30-34)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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