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5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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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95회 작성일 21-11-10 09:37본문
<요한복음 9장>
2. 때가 아직 낮이기에 일을 합시다(요 9:4-12).
(요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를 직역을 하면 “우리가
나를 보내신 분의 일들을 낮 동안 반드시 일해야 한다”이다.
· 낮은 1) 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하고 있고 2) 일할 수 있는 때, 또는 기회를 의미하고 있다. 3) 예수님의 공생애의 기간을 뜻하기도 하다.
· 밤은 1) 활동할 수 없는 시간을 말하고 2) 일할 수 없는 때, 또는 기회가 없는 때를 의미하며 3) 예수님의 고난의 시간 즉 십자가를 져야 할 시간이 다가옴을 의미한다.
· “보내신 이의 일을 ...” 보내신 이는 성부 하나님이시고 성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일을
인류를 구원하는 일이다. 이일을 예수님만 하시는 것이 아니다.
·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까지도 해야 할 일이
영혼구원을 위한 일이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0:31-33)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 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막 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 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목숨(생명)인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원한 삶이다(영생).
(막 8:36-37)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누구에게나 밤은 온다. 밤이 오기 전에 아직 생명이 있을 때, 일할 수 있을 때 1) 영혼구원에 힘쓰자. 2) 열정적으로 살자 3) 사랑하며 살자 4)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하자.
(요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 되신다. 빛이 되시는 예수님이 계셔야 세상이 밝고 환하고 깨끗해진다.
·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는 어두움이 없다. 죄 된 것도 없다.
·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삶이 밝아지고 마음이 평안하며 어두운 마음과 생각들이 사라진다.
(요 9:6-7)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 예수께서 맹인을 치료하실 때 1)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겼다 2) 맹인의 눈에 그 진흙을
바르셨고 3)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다. 고대에는 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눈병이나 아픈 부위에 침을 바르는 일이 많았다. 예수께서 침으로 진흙을 이겨 바른 것은 어떤
약효가 있어서가 아니다. 흙으로 사람을 창조하실 때를 기억하게 하신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침이나 진흙이나 실로암 물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 능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눈에 바르심은 예수님의 사랑과 긍휼을 볼 수 있게 된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병 고침 받기 전에 정결의식이 더 중요하다. 몸과 마음을 씻고 나서 병고침을
받는 것이 옳은 순서다.
(마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죄사함을 받은 자의 눈은 밝아진다. 밝은 눈으로 선한 것만 보게 되며 아름다운 것만 보게 된다. 또 위의 것을 찾게 되고 진리 안에서 영원한 것을 찾게 된다.
(골 3:1-3)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요 9:8-12)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 맹인이 눈을 뜨게 된 것을 보고 사람들은 크게 놀라며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고 묻는다. 예수라 하는 사람이 시키는 대로 했더니 보게 되었다고 하자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라고 대답한다.
★ 기억하자. 우리에게도 낮과 밤이 있음을... 아직 낮일 때 생명이 있을 때 더 사랑하며 살자... 더 감사하며 살자... 더 기쁘게 살자... 더 열정적으로 살자... 더 천국 희망을 가지고 살자... 더 영혼구원에 힘쓰며 살자... 후회 없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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