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4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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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38회 작성일 21-09-08 09:31본문
<요한복음 8장>
2.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요 8:12-20)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 되신다.
· 예수님은 죄로 어둡게 된 세상을 밝히러 오신 분이시다.
· 죄로 인해 어두운 삶을 살고 있는 인류에게 생명의 빛으로.. 구원의 빛으로 오셨다.
(요 1:9-10)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 빛이 되시는 예수님이 오시면 세상이 밝아지고 우리의 삶도 밝아져 어둠은 사라지게 되어 있다.
·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않는다. 왜냐하면 생명의 빛을 얻었기 때문이다. 빛이 오면 모든 것이 드러난다. 그렇기에 자신을 더 밝히 보고 조심스럽게 살게 될 것이다.
(요 8: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증언을 왜 거부하고 참되지 않다고 했을까? 1) 예수님을 경쟁 대상으로
보고 하나님의 아들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2) 자신들이 빛 가운데 살지 않고 어둠 속에서
살았기에 빛이 되시는 예수님이 오신 것이 반갑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예수께서 그들의 죄상을 지적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싫었던 것이다.
(마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요 8: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 예수님은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증언은 참되다 하셨고 바리새인 들은 예수님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에 그들은 증언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요 8: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 바리새인들은 영의 인도를 따르지 않고 육체의 표준을 따라 판단했다. 눈으로 보고 외모로
판단했다.
(요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앞세워 판단하고 정죄했다.
· 판단하다는 헬라어 “크리노”인데 세상 법정에서의 판결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낼 때 사용된 단어이다.
· 예수님은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고 말씀하셨다. 판단할 자격이 없는 자들은 사람 들을 판단하고 판단할 자격이 있으신 예수님은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으셨다.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판단 받아야 할 사람들을 판단하지 아니하시고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이다.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롬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
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고전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약 4:11-12)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 예수님도 사람들을 판단 안하시는데 누가 감히 사람들을 판단 할 수 있겠는가? 자기 자신을
모르는 자들이다.
(요 8: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 예수님은 아무도 판단하지 않지만 판단하여도 그 판단은 참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을
보내신 분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함께 판단하기에 주님의 판단은 참인 것이다.
·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판단하시고 증거 하실지라도 참되는 것은 자신과 자신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하여 두 증인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요 8:17-18)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 율법에 두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 참되다고 했다.
(민 35:30) 사람을 죽인 모든 자 곧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신 17: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 예수님과 성부 하나님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두 증인) 하시기에 참되다는 것이다.
(요 8: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 그들이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예수께서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한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고 하셨다.
(요 8: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셨고 헌금함 앞에서 공개적으로 계셨으나 그 누구도 잡는 사람이 없었다. 아직 때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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