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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제2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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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01회 작성일 21-04-14 09:47

본문

<요한복음 5> 


4. 율법이냐 사랑이냐? (5:11-18)

(5:11-13)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38년 병자는 고침을 받았데 예수께서 안식일에 고쳤다는 것을 가지고 유대인들이 시비하는

것이다.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병 고침 받은 자가 성전을 찾은 이유는 1)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함이요 2) 예배드리기 위함

이고 3) 기도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이 사람은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을 만나려면 성전으로 와야 한다. 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이 말씀의 뜻은

무엇인가?

· 그 사람이 3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에 병으로 고생하게 된 원인은 죄에 있음을 지적한다.

· 물론 모든 병은 죄 때문에 오는 것은 아니다.

· 이제부터는 죄를 짓는 일을 계속하거나 반복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 기서의 죄는 하마르타노과녁을 맞히지 못한다인데 하나님께서 정해준 기준을 어기는 것을 의미한다.

·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더 심한 병이나 고통에 시달릴 수가 있다.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예수님은 병을 고쳐주기 전에 죄부터 사해주셨다.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죄를 먼저 회개하고 병이 낫기를 기도해야 한다.

(5:15-16)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병 고침 받은 자가 자기를 고치신 분은 예수라고 유대인들에게 말했듯이 병 고침 받거나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으면 사람들에게 간증을 하고 예수를 전해야 한다.

·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는 일을 했다고 트집을 잡고 박해했다.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내 아버지라는 말에는 특별한 관계의 의미가 있다.

· 아버지와 아들의 부자 관계를 말하고 있으며 아버지와 아들의 하나됨을 말씀하고 있다.

· 아버지와 아들이 동등함을 말씀하고 있다.

(14:9-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는 말씀의 뜻은 무엇인가?

· 하나님께서 6일간 천지창조하시고 그 이후로 계속 쉬셨을까? 그렇지 않다.

· 삼위일체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창조 때에도 함께 일하셨고 지금도 함께 일하신다.

(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우리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일체 하나님을 의미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사역을 의미하고 하나님... 엘로힘이라는

말 자체가 복수 형태이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눈... ... ... ... 얼굴이나 외적인 육체적인 형상을 가리키지 않고

영적인 면을 가리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거룩함, 의로움, 도덕성, 의지, 양심, 인격, 영성,

영생 등을 말한다. 이러한 영적인 속성들로 인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것이다.

· 하나님의 사역은 안식일에도 계속된다. 우주만물의 보전과 영혼구원을 위한 일은 창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지고 있다.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생명을 지키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힘써 일하고 계신다.

(5: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하나님과 예수님은 동등한 분이시고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율법으로 사람을 정죄하지 말고 십자가의 사랑과 예수님의 심장(사랑, 긍휼, 자비, 용서)으로

구원하라.

(22:36-40)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

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고전 13:1-2)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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