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제6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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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4-10-02 09:42본문
<고린도전서 12장>
1.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에 대하여(고전 12:1-3)
★ 고린도전서 12장은 성령의 은사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말하고 있다.
(고전 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 “신령한 것”은 “영적인 선물”로도 생각할 수 있고 “성령을 받은 사람”(남성형으로 볼 때) 또는 “성령의 선물들”(중성형)이라고 볼 수 있다.
★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신령한 것 즉 영적인 은사를 반드시 알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 은사란 무엇인가?(신령한 것)
1) 은사의 뜻
· 은사는 헬라어로 “카리스마”라고 하는데 교회 지도자나 신실한 성도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말한다.
(약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인 은사는 “구원”(롬 5:15) “영생”(요 4:10) “성령”(행 2:38) “예수 그리스도”(롬 8:32) “신령한 능력”(고전 12:8-11)등 이다.
2) 은사를 주시는 분
· 성부 하나님
(요 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 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 성자 하나님
(엡 4: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 성령 하나님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 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 은사를 주신 목적(이유)
· 믿음을 굳게 하려고
(롬 1: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 고하게 하려 함이니
·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하여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롬 15:18-19)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 교회와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기 위하여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4:3-5)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4) 은사를 주시는 방법
· 기도하는 대로 주심
(고후 1: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 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 은혜대로 주심
(롬 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 사도(주의 종)를 통하여 주심
(롬 1: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 고하게 하려 함이니
· 후회함이 없이 주심
(롬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 은사는 사적인 유익을 위함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쓰라고 주신다. 그렇기에 자기의 이익을 위해 쓰거나 자랑하거나 우월감을 가지고 은사를 써서는 안 된다.
※ 은사를 받은 자는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 하며 2. 겸손함으로 써야 하며 3. 섬기기 위해 써 야 한다.
※ 은사는 쓰지 않으면 소멸된다(약해짐).
(딤후 1: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 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고전 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 이방인은 원래는 유대인이 아닌 사람을 말하지만 여기서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을 의미함. 고 린도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에는 우상에게 끌려 다녔다. 여기서 “말 못하는 우상”이라 고 한 것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무능하며 생명이 없는 우상을 말한다.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성령의 감동을 받고 말하는 자이다. 이들은 “예수는 저주 받은 사람”이라 말할 수 없고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님은 주님이시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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