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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강해 (제3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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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24-02-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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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7>

7. 주를 기쁘시게 할까 아내를 기쁘게 할까 (고전 7:29-34)

(고전 7: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그 때가 단축하여에서 그 때는 어느 때를 말하는가? 신학자들은 크게 세 가지의 때를 말한다. 1) 고린도 성도들에게 닥칠 특별한 재난 2) 성도들의 죽음의 날 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말하고 있다. 신학자들마다 견해는 다르나 앞뒤 문장 등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말 하고 있다.

·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웠기 때문에 좀 더 신앙생활과 영적인 일에 힘쓰라는 말이지 부부간의

금욕생활을 하라는 것은 아니다.

(10:37-38)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 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고전 7: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우는 자들은 자신의 슬픔에 삶이 우울할 수도 있고 기쁜 자들은 그 기분에 너무 들떠 있으며 매매 하는 자들은 재산 증식에만 집중될 수도 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이 때에 세상 것에 몰두하지 말고 주님의 재림에 좀 더 신경을 쓰며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이 땅의 것에 대한 집착을 조금 비우 라는 말씀이다.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 리라 함이니이다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고전 7: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세상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임시적이며 무상한 것이기에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는 그 형상조차도 모두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렇기에 세상 것에 몰두하지 말아야 한다.

(103: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 인간이 이룩한 업적과 모든 가치들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형체도 없이 무너질 것이기에

성도들은 이 세상 것에 연연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지혜롭고 영성 있는 삶을 살아 야 할 것이다.

(25:7-10)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 7: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바울이 권면한 것들 때문에 염려하지 말고 전심으로 주님을 섬기라는 말이다. 특히 장가 안간 자 들은 주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고전 7: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장가 간 자는 1) 세상 일을 염려한다. 가족을 돌보아야 하고 의식주 문제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 2)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고민하고 시간과 힘을 아내 위해 다 쓰게 된다.

(고전 7: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염려는 마음이 나누어지는 것인데 세상 일과 주님의 일로 나누어지는 것이다(갈라지는 것).

· 시집가지 않은 자(독신자 또는 과부)와 처녀의 염려는 주의 일을 염려한다. 시간과 정성을 다해 몸 과 영을 거룩하게 하려고 애쓴다.

· 시집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한다. 시간과 정성을 다해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한다.

· 지금의 시대를 분별해야 한다. 가족을 돌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말세에는 무엇보다도 더 신경 써야 할 것이 믿음 생활이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이다. 좀 더 깨어 있어야 하며 좀 더 깨어 기도해야 한다. 좀 더 성결해야 하며 등불과 기름 준비가 잘된 슬기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 시리라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고후 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좋은 성도가 되자. 좀 더 주님을 섬기는데 시간과 정성을 다하자. 끝까지

우리의 믿음을 잘 지켜 주님 오시는 날에 잘했다 칭찬 받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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