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85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3회 작성일 22-07-06 09:29본문
<요한복음 14장>
4.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요 14:18-24)
(요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고아” 헬라어 “오르파노스”인데 “오르프노스”(어두운)에서 파생된 말로 부모없는 아이가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이 단어는 스승을 잃은 제자들의 영적 혼돈 상태를 묘사한 것이다.
·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라는 말씀은 1) 예수님의 부활 2) 승천 3) 믿는 이들의 부활 4) 영적 체험 5) 오순절 성령강림, 이 가운데서 1) 예수님의 부활과 5) 오순절 성령
강림이 가장 타당해 보인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났고 보혜사 성령님과 영원히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어 제자들은 고아와 같이 버려둠을 당하지 않게 된 것이다.
(요 20:19-20)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요 20:27-28)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 21: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예수님은 부활의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다시 오셨으며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그들을 고아처럼 되지 않게 하셨다.
(요 3: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 이니라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행 19: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요 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셨다. “너희는 나를 보리니”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더 이상 육안으로는
예수님을 볼 수 없지만 영의 눈으로 성령을 통해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늘 보게 될 것이다.
·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예수님이 살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살게 된다. 예수님의 부활은 곧 믿는 자들의 부활을 약속하기 때문이다.
(요 6:54-58)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 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 “그 날에는” 부활의 날을 가리키며 성령 강림하시는 오순절 이후를 말한다.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성령이 임하시면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즉 성부와 성자의 일체성과 그리스도와 성도간의 연합을... 하나 됨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우린 고아가 될 수가 없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1) 예수님의 계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2)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이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요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요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일 2:3-6)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은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헌신과 섬김의 행동을 요구한다.
·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아버지께 사랑을 받고 예수님께도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을 말씀하고 있다.
(요 14: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 가룟 사람 아닌 다른 유다가 왜 제자들에게는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면서도 세상에는 나타내
보이려고 하시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있다(이 유다는 야고보의 아들 유다인 듯하다.
눅 6:16).
(요 14:23-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삼위일체 하나님 이신 성부, 성자,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처를 삼으시고 거하신다(성령의 임재가 있으면)
*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것은 내 말이 아니요 아버지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