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8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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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27회 작성일 22-07-20 09:23본문
<요한복음 15장>
1. 포도나무와 가지 (요 15:1-6)
(요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 유대 지방의 3대 특산물은 1) 포도 2) 감람 3) 무화과 인데 감람나무는 크고 위엄이 있어서 왕자로 비유하고 포도는 땅 위에 넝쿨을 뻗어 나가는 것으로 서민을 비유한다. 구약에서 포도는 이스라엘 민족을 비유했다(시 80:8, 사 5:1-7, 렘 2:21).
· 예수님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비유하셨는데 “참”이란 “진실한” “순수한”을 뜻하는데 진실하지 못하고 순수하지 못한 가짜 포도나무(거짓 그리스도)도 있다는 의미도 된다.
· 하나님을 농부로 비유하셨는데 농부는 “땅을 경작하는 자”라는 뜻으로 포도나무(예수 그리스도)와 가지(성도들)를 주관하시는 주인을 의미한다.
(요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 포도나무의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을 수가 있듯이 포도나무 가지 같은 우리들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게 된다.
· 가지는 “부드럽고 쉽게 부러지는 부분”이라는 의미도 있다. 그렇기에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서 예수님의 보호를 받아야 생명을 얻고 안전하게 된다.
· 특히 열매를 맺지 않으면서 포도나무(예수 그리스도)에 붙어 있는 가지는 아버지(농부)께서 제거해 버리신다. 그러나 열매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려고 농부 되시는 아버지께서 깨끗이 손질하신다.
(요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 직역을 하면 “이미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해왔던 말씀 때문에 깨끗하다”이다. 예수께서 베푸신 말씀으로 인하여 이미 깨끗함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이다.
(요 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요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시 12: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시 33: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엡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실천해야 우리의 삶이 더 깨끗하고 온전해짐을 늘 기억해야 한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 예수님에 거하라는 말씀은 예수님 안에 머물라는 말씀이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머물고 연합된
삶을 살아야 깨끗한 가지... 건강한 가지... 안전한 가지로 살아갈 수가 있다.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포도나무가 되시는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열매도 맺고 농부 되시는 하나님께 사랑과 보호도 받게 된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요 6:54-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만이 열매를 맺게 된다. 가지 스스로는 열매 맺을 수가 없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 없는 삶은 무능력 하고 무의미하다.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 가지들에게 영양분을 주셔야 우리가 생명을 얻고 건강하며 열매도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음을 기억하며 살아가자.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 포도나무(예수님)에서 떨어져 나간 가지는 밖에 버려지게 되고 마르게 된다. 그러면 사람들이 마른 가지들을 모아다가 불에 던지게 된다. 예수님(포도나무)을 떠난 사람들(가지들)의 비극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은 심판을 받게 된다.
(벧후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고후 5:9-10)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요 3:17-18)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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