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7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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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9회 작성일 22-05-18 09:23본문
<요한복음 13장>
3. 우리의 선생님이시요 주가 되시는 예수님 (요 13:12-20)
(요 13: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의미를 아느냐고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요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예수님은 선생님이시요 주님이시다. 제자들이 그렇게 호칭을 했다.
· 예수님은 선생 중에 선생이시다.
(마 8:19)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마 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 22: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마 23:7-8)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주라는 말은 헬라어로 “퀴리오스”인데 “주” “주인” “임금이나 신”을 부를 때 쓰는 호칭이다. 주님은 하나님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시요 주인이시며 우리의 경배의 대상이시다.
(마 8: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마 15: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마 20:33-34)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요 9: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 주님이시요 랍비 중의 랍비(선생님)가 되시는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기에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다는 말씀이다. 섬김과 봉사는 믿는 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래야 사랑의 공동체가 온전해 진다. 섬기는 자는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해야 한다.
(딤전 5: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 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엡 4:11-12)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천사들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 성도들을 섬기는 일이다.
(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요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제자들도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고 섬기라고 본을
보이신 것이다.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요 1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 섬김과 봉사를 안 하는 사람은 예수님보다 자신이 크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고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주님이시요 선생님이시다.
· 그렇기에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다.
·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이 보낸 분이다. 제자들은 성자 예수님이 보낸 자들이다. 그렇기에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는 것이다. 겸손히 서로 섬겨라.
(잠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 하나님은 겸손히 섬기는 자에게 세 가지 것으로 보상해 주시는데 첫째는 재물을 주시고,
둘째는 명예를 주시고, 셋째는 생명을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자.
(요 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 예수께서 발 씻기신 교훈을 알고 그대로 행하면 복이 있다.
· 이 교훈을 알고만 있지 말고 교훈대로 행해야 복이 있다.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 4:16-17)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요 13:18)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 예수님은 자신이 택한 12제자들을 잘 아신다. 유다의 배신행위도 미리 아셨다.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는 말씀은 발꿈치를 들고 차는 것으로 유다의 배신행위를 말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수차례 유다가 배반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가룟 유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요 13:19)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 예수께서 유다에 대해 미리 말씀해 주심으로 유다에게는 경고를 하고 제자들에게는 믿음과 확신을 갖게 하셨다. 예수님이 곧 그리스도(메시야)이심을 믿게 하려고 하셨다.
(요 13: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 예수님이 보낸 사도들을 영접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곧 성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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